[데일리그리드] 장마시즌 고온 다습한 날씨 이어지며, 런드리존 셀프빨래방 창업문의 급증
태풍이 북상하고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거치면서 셀프빨래방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어느덧 장마철을 지나고 있다. 장마철에는 세탁 후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고생을 한 경험을 한 번씩은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가정에 따로 건조기가 없거나 1-2인 가구의 경우 공간이 협소해 제대로 빨래를 말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주변의 셀프빨래방에서 손쉽게 세탁을 할 수가 있는데, 대용량의 세탁기와 단시간 내에 고온으로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건조기가 있기 때문에 일주일의 마무리를 셀프빨래방에서 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장마철을 지나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습한 환경 때문에 세탁물에 곰팡이와 각종 세균이 번식하는 문제까지 발생한다. 곰팡이류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최적의 생존 온도가 약 30℃ 정도이기 때문에, 최근 일평균 기온과 습도가 세균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셀프빨래방에서는 강력한 세탁과, 고온 건조를 통해 이러한 곰팡이, 세균, 진드기를 해결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뀌면서 여름옷, 겨울옷을 교체할 때 보관하던 옷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것을 보고 당황할 수 있는데, 가까운 셀프빨래방에서 깔끔하게 세탁 후 각종 세균을 제거한 뒤 깨끗하게 보관해야 한다... ...(기사 중략)
